4월 2일 MLB LA다저스 vs 애틀브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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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선발 투수
LAD : 더스틴 메이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. 2023년 4승 1패 2.63의 성적을 남긴 뒤 토미존 수술과 식도 문제로 근 2년 가까운 시간을 날려버린 메이는 확실한 반등을 노리고 있는 중. 일단 건강만 하다면 기대를 해볼수 있는 투수임에는 분명해 보인다.
ATL : 크리스 세일(5.40)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. 개막전인 28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5이닝 6안타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세일은 비록 7개의 삼진을 잡아내긴 했지만 그의 약점이 원정 낮 경기임을 다시금 실감시켜주었다. 작년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야간 경기의 세일은 낮 경기의 세일과는 완전히 다른 투수라는걸 생각해야 한다.
선발 : 애틀랜타의 우위. 어찌됐든 세일이다.
불펜진
LAD : 글래스나우 이후 4이닝동안 1실점. 근데 그 1실점이 하필 태너 스캇의 피홈런이라는게 불안 요소다. 스캇 외의 다른 투수들은 이제 정상 궤도에 올라온듯 하다.
ATL : 홈즈 강판 이후 4이닝동안 2실점이면 잘 버티긴 했다. 일단 컨디션 점검차 올라온 라이젤 이글레시아스의 투구는 완벽했다. 나머지가 문제지.
불펜 : 다저스의 확실한 우위
타격
LAD : 찬스를 잡으면 무섭게 몰아치는 타선답게 2홈런 포함 6점을 득점했다. 키케 에르난데스의 홈런은 팀의 사기를 확실하게 끌어 올려줄수 있는 한 방. 상하위 타선에 쉬어갈 구석이 거의 없어 보인다.
ATL : 득점권에서의 6타수 무안타. 이것이 바로 애틀랜타의 현실이다. 그나마 마이클 해리스의 홈런으로 영패를 면하긴 했지만 딱 거기까지라는 느낌이 강한 편. 현재의 타선은 그야말로 해답이 없어 보인다.
타선 : 다저스의 절대적 우위
승패 분석
애틀랜타의 부진이 심각하다. 반면 다저스는 오늘도 이겼다!라는 표현이 어울린다. 선발 로테이션 상으로 애틀랜타는 이번 경기가 가장 해볼만한 편. 하지만 애틀랜타 타선을 생각하면 이 경기는 접전의 가능성이 높은데 전날 태너와 피홈런과 이글레시아스의 퍼펙트 투구는 일종의 예고편 느낌이 있다. 선발에서 앞선 애틀랜타가 신승을 거둘것 같다. 아, 베팅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.
예상 스코어 3:2 애틀랜타 승리
승1패 : 1
핸디 : 애틀랜타 승리
언더 오버 : 언더